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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내년 2월 도쿄돔 콘서트 개최 [공식]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에스엠타운 라이브’가 내년 2월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SM이 25일 밝혔다.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는 내년 2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에스엠타운 라이브’가 처음으로 겨울에 진행하는 도쿄돔 콘서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에스엠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콘서트 20회차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NEW TEAM(가칭)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에스엠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비롯한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할 예정이다.하편 ‘에스엠타운 라이브’는 지난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5 11:56
뮤직

‘DJ HYO’ 출격! 효연, 북미 디제잉 투어 스타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DJ HYO’로 투어에 나선다.SM엔터테인먼트는 14일(현지 시간)부터 효연이 DJ로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효연은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카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뉴욕, 매디슨, 밴쿠버 등 미국 및 캐나다 8개 주요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펼친다.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효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후 다양한 EDM 페스티벌과 디제잉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또 ‘디저트’, ‘세컨드’, ‘딥’에 이어 최근 신곡 ‘픽처’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4 16:57
연예일반

[더보기] 댄서 DJ 플레이어… 아이돌들의 무한 변신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각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섰고, 뉴이스트 출신 민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tvN ‘환혼’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아이돌 스타들의 단골 도전지인 연기 필드를 넘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댄서부터 플레이어까지 이들의 색다른 도전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맨파’ 사로잡은 아이돌 출신 댄서 최근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세 명의 아이돌 출신 댄서들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 빅스타 출신 필독,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이 그 주인공. 이호원과 노태현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를 통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루다. ‘비 엠비셔스’는 솔로 댄서들을 경합시켜 엠비셔스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돌 시절부터 춤으로 일가견이 있었던 이호원과 노태현 두 사람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빅스타 출신 필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뱅크투브라더스 멤버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했다. 빅스타 활동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앤비의 리더로도 활동했던 필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주특기로 하는 뱅크투브라더스에서 아이돌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DJ 효(HYO)로 자리 잡은 효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음악적인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 스타도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 주인공. 효연은 이제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DJ 효라는 호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세계 곳곳을 돌며 DJ로 활약했던 효연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도 본 공연 시작 전 DJ 쇼를 진행하며 프로 DJ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로 전향하고 싶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송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DJ로서 효연은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등 개성 있는 음악을 발매했으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진가를 인증했다. #아이돌 후배 육성하는 ‘플레이어’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에서 신개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임 플레이어라는 일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성규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많이 해봤지만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 같은 새로운 형식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능수능란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갑자기 후렴에서 볼륨이 확 커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질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섬세한 피드백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물씬 묻어나와 김성규가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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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륙한 SM타운… 도쿄돔 핑크빛으로 화려하게 장식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된 SM엔터테인먼트(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가 첫날 공연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도쿄’(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가 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오프라인 공연이라 눈길을 끌었다. 당초 예정된 27일과 28일 양일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 29일 추가 공연이 결정돼 3일간 펼쳐진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첫날 공연 게이트 오픈 전부터 도쿄돔 주변은 SM타운 라이브 오피셜 MD 및 뮤직 네이션 SM타운 메타 패스포트(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 부스에 참여하고 공연장의 열기를 미리 느끼기 위한 현지 팬들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카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NCT 쇼타로, 성찬, SM루키즈쇼헤이, 은석, 승한 등이 출연, 팀별 히트곡 무대와 다양한 솔로 무대,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 본 공연에 앞서 진행된 DJ 무대 등 풍성한 세트 리스트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객석에서 직접 관람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공연 때 슈퍼주니어와 샤이니가 관객들에게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소개하자 반갑게 화답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고, 엔딩 곡 ‘빛’ 무대 이후 NCT의 손에 이끌려 스테이지에도 깜짝 등장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친근함을 보였다. 이번 일본 도쿄돔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본 공연에 앞서 DJ 섹션이 펼쳐지는 오후 2시 50분부터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공연의 열기는 29일까지 이어진다. 2008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온 ‘SM타운 라이브’는 올해 1월 1일 전 세계에 온라인 무료 중계,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 수를 경신했다. 지난 20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개최, 3만여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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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역대급 무대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2022’ 수원 현장

5년 만의 국내 오프라인 콘서트에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1일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약 4시간 동안 총 43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에스파, 갓 더 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믿고 보는 SM엔터테이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지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3만여 관객 역시 야광봉을 흔들고 떼창을 부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5년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가 신곡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무대를 꾸몄고,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샤이니 키의 신곡 ‘가솔린’과 다음 달 7일 베일을 벗는 강타의 신보 타이틀 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레전드’ 보아와 NCT 텐이 함께 하는 ‘온리 원’, NCT 성찬과 쇼타로가 SM 루키즈은석, 승한, 쇼헤이와 합동으로 펼친 ‘아웃트로: 드림 루틴’(Outro: Dream Routine), 갓 더 비트의 ‘스텝 백’,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레이든이샤오쥔, 성찬과 꾸민 ‘골든’(Golden) 등 스페셜 무대도 관객들과 만났다. 그 밖에도 오랜만에 국내에서 볼 수 있었던 동방신기의 에너제틱한 무대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솔로 및 단체 무대,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디오, 첸, 카이의 감각적인 무대, NCT의 독보적인 음악과 군무, 에스파의 강렬한 퍼포먼스 등 특급 라인업의 풍성한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가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한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는 SMCU 익스프레스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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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현장] 3년 만에 오프라인 도착! 17년 세월 아우른 SMCU 익스프레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모두 태운 SMCU 익스프레스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뚫고 드디어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 상륙했다.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진행됐다. 'SM타운 라이브‘의 고정 마지막 곡인 H.O.T. ’빛‘을 제외하고도 이날 콘서트는 2005년 발매됐던 동방신기의 ’풍선‘, ’라이징 선‘(Rising Sun)부터 최근 15주년을 기념해 소녀시대가 발표한 ’포에버 원‘(FOREVER 1), 아직 발매도 되지 않은 신곡까지 17년을 넘나드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세대를 아울렀다. SM엔터테인먼트만의 드림 콘서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자리인 만큼 강타, 보아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선후배를 아우르는 소속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입장 지연 등의 문제로 공연은 49분여 딜레이됐지만,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3만여 관중은 큰 함성과 박수로 SMCU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상륙을 반겼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지난 1월 온라인에서도 개최됐다. 그 이후 약 7개월만,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국내 오프라인 공연 개최는 약 5년 만인 만큼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공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콘서트장 주차 구역들이 속속 만차가 됐고, 차를 멀리 세우고 택시를 함께 타고 오는 팬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머리색과 언어가 다른 다국적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많은 관객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핑크빛 장신구와 의상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며 공연장 밖에서도 공연을 한껏 즐겼다. 콘서트의 문은 에스파가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넥스트 레벨’로 공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리나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오늘 공연 즐겨 달라”고 당부했고, 윈터는 “SM타운 공연을 하며 듣는 환호성을 많이 기대했다. 같이 환호해 달라”며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의 무대가 시원하게 펼쳐졌다. 웬디는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조이는 ‘안녕’(Hello) 무대로 무더위를 날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공연은 웨이션브이(Way V), 엔시티 드림(NCT DREAM), 레드벨벳, 엑소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자신들이 들고 온 응원봉의 색은 달랐지만, 어떤 무대가 나오든 크게 환호하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이런 에너지에 힘입어 출연진은 메인 무대와 중앙 무대, 왼쪽과 오른쪽의 돌출 무대를 십분 활용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동차도 사용됐다. 구석구석을 찾으며 오랜만에 대면에서 만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뮤지션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SM타운 공연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그룹을 가로지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여럿 있었다. 보아는 ‘온리 원’(Only One) 무대를 NCT의 텐과 함께 꾸몄고, NCT의 쇼타로와 성찬은 SM 루키즈쇼헤이, 은석, 승한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소개했다. 또 보아,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윈터, 카리나 등 역대급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와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등 스페셜 무대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곡 무대도 있었다.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키의 신곡 ‘가솔린’(Gasoline)과 다음 달 7일 무려 17년여 만에 정규를 내는 강타의 신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됐다. 엑소 멤버 시우민은 다음 달 말 공개되는 신보의 수록곡 ‘세레니티’(Serenity)로 감성적이 무대를 꾸몄다. 엑소와 샤이니의 경우 멤버들의 복무 등으로 완전체 공연을 펼치지 못 했다. 이에 수호는 “조금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엑소 완전체 무대는 우리 멤버들이 다 모이는 날 꾸미겠다.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고, 샤이니의 민호는 “우리 멤버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온유는 일본에서 투어를 하고 있고 막내 태민이는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내년 SM타운 무대 때는 완전체로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가장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건 NCT였다. 드림, 127, U는 물론 완전체 NCT 무대, 각종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현장을 가득 채운 엔시티즌(NCT 공식 팬클럽 이름)들은 믐뭔봉(NCT 응원봉)을 흔들며 SM엔터테인먼트와 K팝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대뿐 아니라 공연장 밖에도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을 마련, 관객들이 포토 부스 및 슬롯머신 등으로 여러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본 공연에 앞서 실력파 DJ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DJ 섹션을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 효(효연)부터 레이든, 요한 일렉트릭 바흐(J.E.B), 긴조, 임레이 등 실력판 DJ들이 선사하는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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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완전체 무대에 눈물 “너무 행복한 밤”(SM타운 라이브 2022)

효연이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완전체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효연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정규 7집 타이틀 곡 ‘포에버 원’(FOREVER 1)과 ‘파티’(PARTY)를 열창했다. ‘포에버 원’ 무대를 마친 효연은 눈물을 보이며 “너무 재미있어서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약 5년 만에 선 SM타운 라이브 무대였다. 최근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으로 컴백한 만큼 무대에 선 의미가 남달랐다. 효연은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는 팬들에게 “너무 행복한 밤”이라며 미소를 보였고, 윤아는 “소녀시대가 매번 ‘SM타운 라이브’에 함께했지만, 무대에서 인사드리는 건 5년 만이어서 기대되고 설렜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인사했다. 유리 역시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너무 재미있었다.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다. 큰 공연장에서 여러분들 보니까 울컥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수영은 “아직 이수만 선생님께 인사를 못 드렸다”며 무대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공연에는 약 3만 명의 관객들이 자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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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라이브 日 도쿄돔 콘서트, 매진 행렬에 1회 공연 추가 확정

SM타운 라이브에 대한 뜨거운 현지 관심이 입증됐다. 올 8월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타운 라이브’ 도쿄돔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1회 공연을 추가, 총 3회에 걸쳐 개최되게 됐다. 이번 공연은 당초 오는 8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7~28일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추가 공연을 결정,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오프라인 콘서트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첸, 카이, 시우민, 레드벨벳, NCT, 에스파, 레이든, 긴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각 팀별 무대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는 지난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중계돼 179개 지역(유튜브 기준) 약 51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펼쳐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개최’ 등의 기록을 썼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5:36
뮤직

차은우, '음악중심' 스페셜 MC…리노·민주와 호흡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음악중심' MC로 돌아온다. 19일 MBC '쇼! 음악중심'은 공식 홈페이지에 "차은우가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고 알렸다. 그는 이전에도 스페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바 있다. 차은우는 기존 MC인 김민주와 스트레이키즈 리노와 호흡을 맞춘다. NCT 정우는 해외 공연 스케줄로 불참하게 됐다. 차은우가 MC 마이크를 잡는 21일 방송에는 효연, 아스트로, AB6IX, 원어스가 컴백하고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솔로 데뷔한다. 싸이가 만든 아이돌그룹 TNX도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전체 라인업은 효연, 예린, 아스트로, AB6IX, 원어스, TNX, 정세운, 베리베리, 클라씨, 다크비, 엘라스트, 싸이퍼, T1419, 아이칠린, 버스터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15:08
뮤직

SM타운, 8월 일본 도쿄돔 개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가 3년 만에 일본에 상륙한다. 26일 소속사에 따르면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도쿄)는 8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온유, 키, 민호, 엑소 수호, 첸,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레이든, 긴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SMCU EXPRESS’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다. SM이 추구하는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집대성해 지난 1월 1일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중계됐다. 179개 지역(유튜브 기준)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공연이다. 출연진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를 선사,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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